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SG발 주가조작' 라덕연 등 오늘 항소심 선고...검찰 징역 40년 구형

2025.11.25 오전 12:00
AD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라덕연 씨와 그 일당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 열립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오늘(25일) 오후 2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라 씨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 기일을 엽니다.

앞서 검찰은 라 씨에게 1심 구형과 같은 징역 4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라 씨는 지난 2월 1심 재판부로부터 징역 25년과 벌금 1,465억 원, 그리고 추징금 1,944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인위적인 주가 부양이 없었다면 폭락 사태가 발생할 여지가 없었고, 범행 규모와 수법을 볼 때 조직적이고 지능적이며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대규모 시세조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라 씨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재작년 4월까지 금융당국에 등록하지 않은 투자자문회사를 운영하며 수천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뒤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라 씨는 1심 선고에서 법정구속 됐지만 지난 7월 보석 청구가 인용됨에 따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5,41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06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