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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무원 사망' 감찰 결과 발표...김건희 오빠 소환

2025.11.27 오전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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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검에서 수사를 받던 양평군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특검이 감찰 결과를 발표합니다.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 씨는 오늘 아내와 함께 특검에 출석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오늘 양평 공무원 관련 감찰 결과가 발표되죠.

[기자]
네, 특검은 오늘 오후 양평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한 특검의 내부 감찰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검이 해당 사안을 정식 감찰로 전환한다고 밝힌 지 한 달여 만에 결과가 공개되는 건데요.

앞서 특검은 지난 10월 2일,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양평군 공무원 정 모 씨를 조사했습니다.

8일 뒤 정 씨는 숨진 채 발견됐는데, 정 씨가 특검 수사를 받은 뒤 메모 형태로 적은 문서가 공개되며 강압수사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검은 강압수사가 없었다고 밝혔지만, 논란이 커지자 별도 팀을 꾸려 정식 감찰로 전환했습니다.

[앵커]
김건희 특검 오늘 소환조사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특검은 오늘 오전 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 씨와 아내 노 모 씨를 소환했습니다.

이들은 증거인멸 경위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특가법상 국고손실 혐의 피의자 신분인 김진우 씨는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된 이후 첫 조사를 받게 됩니다.

아내 노 모 씨는 김진우 씨가 받는 증거 인멸과 교사 혐의에 대한 참고인 신분인데요.

특검은 오늘 조사를 통해 김진우 씨에 대한 혐의를 보강한 뒤 영장 재청구를 검토할 전망입니다.

오늘 특검에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에 연루된 IMS모빌리티 조영탁 대표가 출석합니다.

34일간 도주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 모 씨도 오늘 특검에 구속 이후 두 번째로 소환됩니다.


지금까지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촬영기자 : 강영관
영상편집: 이자은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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