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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의원 재정립 TF' 첫 회의..."취약지역 보완 논의"

2025.11.27 오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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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1인 1표제' 논란을 수습하기 위해 구성한 '대의원 역할 재정립 TF'가 첫 회의를 열고 당세 취약지역 보완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TF 부단장을 맡은 이해식 의원은 오늘(27일) 국회에서 비공개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의 전략 지역이자 당세 취약 지역인 영남이나 강원 등에 대한 보완 방안이 꼭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원 숫자 자체가 수도권과 호남에 편중돼 있기 때문에 지역균형 차원에서 당의 가치를 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정돼야 한다는 논의도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중앙위원과 시도당 위원장 의견 등을 수렴한 뒤 다음 달 1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인 1표제' 보완책 논의를 위한 공개 토론회도 열기로 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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