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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면 무조건 가요"...대표 관광코스 된 올리브영, 매출 폭발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12.03 오후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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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한 방한 외국인 누적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 금액은 3년 전인 2022년 연간 실적과 비교해 26배 커졌습니다.

당시 오프라인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의 비중이 2%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2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리브영 매장이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덕택입니다.

올해 글로벌텍스프리(GTF)에서 발생한 국내 화장품 결제 건수의 88%는 올리브영에서 나왔습니다.

단순하게는 국내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외국인 10명 중 9명이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셈입니다.

세금 환급을 받은 외국인 국적은 유엔 정회원국 기준 190개입니다.

이날 올리브영이 발간한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리브영 구매 이력이 있는 외국인의 40%는 2곳 이상의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비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구매 건수는 2022년 대비 86.8배 증가해 수도권(20.5배) 구매 건수 증가율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제주(199.5배), 광주(71.6배), 부산(59.1배), 강원(57.9배) 등의 신장률이 특히 높았습니다.

또 외국인의 58%는 6개 이상의 브랜드를 구매했고, 10개 이상의 브랜드를 구매한 고객도 전체의 33%에 달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도 올리브영 경주황남점을 방문한 다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 구매한 스킨케어 상품”이라며 한국 화장품 13개의 사진을 올려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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