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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남친 있다니" 분노가 만든 참극...경찰이 확보한 진술

자막뉴스 2025.12.04 오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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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가 숨져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경찰은, A 씨가 숨진 여학생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안 뒤 분노해서 범행한 것 같다는 B양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부검과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진행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해자인 A 씨가 숨진 만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사건은 어제 오후 5시 5분쯤 경남 창원시 합성동의 모텔에서 발생했습니다.

A 씨가 중학생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건데요.


피해자 3명이 숨지거나 크게 다쳤고, A 씨도 범행 직후 모텔 3층 창밖으로 뛰어내려 중상을 입어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경남취재본부에서 YTN 임형준입니다.

영상편집ㅣ박종권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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