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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을로 변신, YTN서울타워...시민 북적

2025.12.12 오후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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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핀란드 산타 마을의 '공인 산타클로스'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오늘부터 사흘간, YTN서울타워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YTN서울타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뒤로 진짜 산타가 보이는 것 같은데, 서지현 리포터도 산타 모자를 쓰고 있네요.

[리포터]
네, 멀리 핀란드에서 YTN서울타워를 찾은 산타를 환영하기 위해 저도 이렇게 산타 모자를 한번 써봤는데요.

세상에 단 한 명뿐인 핀란드 공식 산타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곳은 해가 졌는데도, 진짜 산타를 만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 알려진 핀란드 로바니에미의 공식 산타가, 오늘부터 14일까지 YTN서울타워에서 시민들을 만납니다.

핀란드 공인 산타는 매년 12월마다 산타클로스의 공식 항공사로 지정된 핀에어를 통해, 세계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2014년, 우리나라를 처음 찾았던 산타클로스가 올해는 'YTN서울타워'에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반세기 동안 서울을 지켜온 YTN서울타워는 서울 대표 관광 명소로, 최근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도 등장하며 세계적인 위상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그럼 YTN서울타워를 찾은 시민들과 핀란드 공인 산타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한재홍·한성준 / 인천 청라동 : 엄청 신기해요! 반갑고, 이따 가면서 우리 선물 달라고 하자!]

선물로 헤드셋을 받고 싶어요. 좀 비싸거든요, 그래서 좀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산타클로스 / 핀란드 로바니에미 :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YTN서울타워에서 인사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시민들은 YTN서울타워 마당에 설치된 10m의 대형 트리와 바로 앞 산타 부스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느라 분주한데요.

산타클로스는 시민 한 명 한 명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동심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늘과 내일은 저녁 8시까지, 내일모레는 저녁 6시까지 이어지니까요.

진짜 산타클로스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낭만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YTN서울타워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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