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불법 외화반출은 세관 업무"...인천공항사장 반박

2025.12.14 오후 03:59
AD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질타받은 '책갈피 달러 검색 여부'에 대해 인천공항을 30년 다닌 직원도 보안 검색 분야 종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내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사장은 오늘(14일) SNS를 통해 국민께 인천공항이 무능한 집단으로 오인될까 싶어 망설이다 글을 올린다며 '불법 외화반출'은 세관 업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책갈피에 달러를 숨기면 검색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게 걱정스럽다며 대통령님이 해법으로 제시한 100% 수화물 개장 검색을 하면 공항이 마비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이 사장에게 수만 달러를 책갈피처럼 책에 끼워 해외로 나가면 안 걸린다는데 실제 그러냐고 물었고 이 사장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자 공개 질타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79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21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