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와 정당, 정부가 국가개혁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시민사회·학계 인사와 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정당 인사 40여 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가 맡았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해 광장 시민의 열망을 담은 위원회가 제안하는 의제를 국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민주주의와 사회 정의 실현, 남북 평화협력과 실용외교, 교육, 약자 보호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과제를 논의해 총리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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