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내년 7월 1일부터 영종도 중심의 영종구와 현재 중구·동구 내륙 지역의 제물포구 출범에 이어 서구의 검단 신도시 지역을 검단구로, 검단구를 제외한 서구 남부지역을 서구로 나뉘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종합 교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1월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영종구에 신규 차량 16대를 투입해 2개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내년 2월에는 광역급행버스 신규 노선 M6463을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또 검단구에서는 내년 1월까지 버스 노선을 조정해 인천 지하철 1호선 아라역·신검단중앙역 중심의 환승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어 검단구 동·서와 남·북을 각각 잇는 검단양촌IC∼봉수대로와 검단신도시∼대곡동 도로를 개설해 인구·교통량 증가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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