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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 일본 174조 추경안 통과...방위비, GDP 2%

2025.12.16 오후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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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고물가 대응과 방위력 강화 등을 위해 편성한 18조3천34억 엔, 약 174조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늘(16일) 참의원을 통과해 확정됐습니다.

의결된 2025 회계연도 추경안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 규모로, 2024 회계연도보다 31% 늘었습니다.

방위력 관련 예산은 약 10조5천억 원으로, 추경을 통해 연간 방위비를 약 105조 원으로 늘리면서, 방위비가 국내총생산의 2%가 되는 시점을 2년 앞당기게 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습니다.

추경의 절반가량인 약 84조9천억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유롭게 사용하는 교부금, 전기·가스 요금 지원 등 고물가 대책에 사용됩니다.


지난 10월 취임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을 목표로 대규모 추경 편성을 주도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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