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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대북제재 완화 추진...한반도특사 임명 필요"

2025.12.19 오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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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남북 간, 다자 간 교류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북제재 완화를 협의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일각의 주장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대북제재는 실효성을 상실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외 무역의 90%를 차지하는 중국의 뒷마당이 뚫려 있는 상황이고, 북한은 대북제재를 가장 적대적인 조치로 인식한다며 목에 칼을 들이대면서 대화하자고 하는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북한의 입장을 역지사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한미 공조와 주변국 협력을 통해 북미대화를 적극적으로 추동해야 한다며, 우리 정부의 한반도평화특사 임명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했던 특사처럼 미국의 대북특별대표 지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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