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 점령된 동부 헤르손을 드론으로 공습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가 임명한 블라디미르 살도 헤르손 주지사는 현지 시간 1일 오전 헤르손 지역 호를리 마을에 있는 카페와 호텔이 드론 3대의 공격을 받아 24명이 숨지고 어린이 5명 등 2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살도 주지사는 공습 당시 새해맞이를 위해 주민들이 모여 있다가 변을 당했다며 무방비 상태의 여성과 어린이를 표적으로 삼은 테러 공격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도 성명을 내고 "비인간적이고 야만적인 만행"이라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평화를 염원한다는 위선적인 신년사 발언 직후 민간인을 공격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2∼3일을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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