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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수구 보수는 퇴보"...장동혁 "결단 필요한 시기"

2026.01.02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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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만나 수구 보수가 되는 건 퇴보라면서 항상 국민을 보고 정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2일) 서울 서초 청계재단에서 요즘처럼 야당 하기 힘든 시기가 많지 않았지만 국민은 더 어렵다며, 과거의 보수가 아닌 따듯한 보수, 어렵지 않은 보수, 미래를 향한 보수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당이 화합하고 단합해야 할 때라며, 장 대표가 24시간 필리버스터를 하는 걸 보니 강단도 있어 보여 어려운 시기 잘 해나가리라 믿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장 대표도 이에 이 전 대통령 말씀처럼 통합과 단결도 필요하고, 때론 결단도 있어야 할 시기라면서 이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서, 대통령으로서 보여준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말씀 주신 듯 어쩌면 보수가 그간 따듯한 정치, 미래를 생각하는 정치를 해왔었는데 지금 그런 면에서 국민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듯하다며,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40분간 비공개 회동에선 이 전 대통령은 과거 정치사에 비춰볼 때 107명도 결코 적지 않고 똘똘 뭉치면 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특히 당이 청년들에게 적극적으로 읍소하고 도와달란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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