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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베네수엘라와 같은 길 가선 안 돼"

2026.01.04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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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베네수엘라의 몰락은 결코,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면서 과도한 돈 풀기와 권력의 독주, 야권 탄압과 언론 압박이 일상화된다면 대한민국 역시 같은 길로 접어들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용술 대변인은 오늘(4일) 논평에서 역사와 국제 사례는 미래를 읽는 나침반이라며, 지금이라도 이 경고를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두로 대통령은 2013년 집권 이후 무리한 국유화 정책으로 베네수엘라 경제를 철저히 파탄에 이르게 했다면서, 그 결과 GDP는 집권 당시보다 80% 감소했고 과도한 포퓰리즘으로 6만%가 넘는 초인플레이션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면서 안전 인력 파견을 포함한 적극적, 선제적인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동맹국인 미국과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정부 차원의 공식 발표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는 외교·안보 무능을 여실히 드러내는 대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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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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