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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야권에 "살려 주세요" 문자...국민의힘 ’이틀 청문회’ 추진

2026.01.04 오후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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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이, 친정이자 야권인 국민의힘 의원을 상대로 전방위 ’구명 시도’를 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복수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YTN에, 이 후보자가 기획처 소관 상임위인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들과 당 지도부 등에 직접 전화해 ’잘 부탁한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의원들 대부분이 냉담하게 반응한 가운데, 이 후보자는 ’살려주세요’라는 문자메시지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5일)쯤 국회에 이혜훈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되면, 여야는 인사청문회 일정 협의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청문회 개최 전에 낙마하는 게 목표라면서도, 이틀간 청문회를 개최하는 방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후보자가 국회의원 시절 폭언과 갑질을 한 것으로 특정된 보좌진들을 참고인으로 부르는 것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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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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