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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이수진, 공천 못 받았다고 먹던 우물에 침 뱉으면 안 돼"

2026.01.05 오후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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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공천 헌금 의혹을 제기한 이수진 전 의원을 겨냥해, 자신이 먹었던 우물에 침을 뱉으면 안 된다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5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본인이 왜 공천에서 제외되었는지부터 생각해야지, 공천받지 못했다고 해서 타인을 연좌제로 몰고 가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현지 당시 보좌관은 절차에 따라 탄원서를 받은 뒤, 윤리감찰단에 전달되도록 조처한 것뿐이라며, 이 전 의원도 판사를 하다가 민주당에 영입됐기 때문에 당의 시스템이나 공천 구조를 모르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 20년 동안 민주당은 단연코 돈을 중심으로 공천하지 않았다며, 강선우 의원 건은 아주 예외적인 경우일 뿐 전수조사는 필요 없는 상황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탄원서 묵인 의혹과 별개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공천 헌금 수수 의혹 자체에 대해서는 국가수사본부가 수사를 개시했으니,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수사에 따라 조치할 거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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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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