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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이것은 우리의 반구"...서반구 장악 의지 노골화

2026.01.07 오전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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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뒤 아메리카 대륙과 그 주변을 포함하는 서반구에 대한 장악 의지를 노골적으로 피력했습니다.

미국의 외교 담당 부처인 국무부는 현지 시간 6일,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 바탕 위에 "이것은 우리의 반구"라는 글귀가 적힌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안보가 위협받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돈로주의’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서반구 장악력 강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내 왔습니다.

이번에 군사작전에 나선 베네수엘라뿐 아니라 중남미의 쿠바, 멕시코, 콜롬비아 등 미국으로의 불법 이민자와 마약 유입 문제가 걸려 있는 나라들에도 최근 트럼프 대통령 등이 경고성 메시지를 냈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대해서도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하다는 등의 언급을 해왔고, 캐나다와 파나마운하 등에 대해서도 논쟁적인 발언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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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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