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해 들어 연일 최고치를 경신 중인 코스피가 오늘도 장중에 사상 처음 4,610선을 넘은 뒤 4,55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늘도 최고가를 기록하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증시와 환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연일 100포인트씩 오르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코스피가 오전에 4,610선까지도 넘었었는데 오후에 상승폭이 줄며 0.6% 오른 4,551로 마감했습니다.
0.9% 오른 4,566으로 출발했는데 장 초반 1.7%로 상승폭이 커져 4,610선까지 넘겼습니다.
개장 직후 개인이 순매수를 하면서 지수가 올랐는데, 그 이후 개인은 순매도로 돌아섰고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받았습니다.
외국인은 1조 2천억 원 넘게 순매수를 했습니다.
오후 들어 상승세가 약해지며 4,480선까지 하락했지만 장 후반 하락폭을 만회했습니다.
반도체 투톱 상승세는 여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5% 오른 141,000원으로 마감해 ’14만 전자’ 기록을 세웠습니다.
SK하이닉스는 2.2% 오른 742,000원으로 마감했고 장중에 ’76만 닉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와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고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이 10% 이상 급등한 영향이 컸습니다.
반도체 투톱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증권사들이 잇따라 목표가를 높이는 중인데 글로벌 투자은행 맥쿼리는 ’24만 전자’와 ’112만 닉스’까지 목표가를 높였습니다.
미국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여 관심을 끈 현대차가 13% 급등하는 등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주도 강세입니다.
코스닥은 0.2% 오른 957로 출발했지만 곧장 하락세로 접어들어 0.9% 내린 947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 홀로 순매수를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48원으로 출발해 1,450원까지 오르나 1,445원까지 내리는 등 1,440원대에서 오르내렸습니다.
베네수엘라 사태 이후 1,440원대 후반을 유지하던 원-달러 환율은 오늘 처음 1,45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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