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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서 강풍으로 간판 추락해 1명 사망..."토네이도 같았다"

2026.01.10 오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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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수도권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서는 강풍으로 간판이 떨어져 2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기자]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사고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사고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제 옆으로 노란 통제선이 보이실 텐데요.

노란 통제선 안으로는 여전히 사고 현장이 수습되지 않은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조금 전에는 한국전력 관계자들이 도착해 사고 현장을 살피고 사고 현장 수습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사고 현장 안은 건물 간판이 뜯겨져 나가고, 벽돌들과 전선이 엉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된 모습입니다.

주민들은 사고 현장을 걱정스럽게 지켜보기도 했는데요.

소방은 떨어진 간판의 크기가 가로 8미터, 세로 1. 5미터의 라고 보고 있는데, 이 거대한 간판이 인도를 덮친 거라고 말했습니다.

목격자는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 당시 마치 토네이도처럼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사고 개요도 짚어주시죠.

[기자]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후 2시 20분쯤입니다.

강풍 때문에 간판에 떨어져 나가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2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건물에서 일하던 노동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길을 가다가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은 강풍에 간판이 떨어져 행인을 덮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는데요.

YTN에 사고 현장을 보내온 제보자는 평소 건물이 허름한 곳이었다며, 간판과 붙어있던 철근 구조물도 함께 떨어져 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지금 곳곳에서 강풍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죠?

[기자]
저희 취재진이 있는 이곳 의정부시 호원동에도 강풍이 계속해서 잇따르고 있는 상황인데요.

YTN에도 관련 제보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있는 이곳 주변도 간판이 바람에 여전히 흔들거리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강풍에 유리창이 떨어져 나가거나,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등 구조물 피해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제보자들 역시 강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우려된다며, 소방과 경찰 당국의 발 빠른대처가 필요할 것 같다고 전해왔습니다.

보행자들은 건물 구조물이나 외벽 등이 떨어지는 사고 등에 유의해야 하고, 농가나 축사 역시 취약한 구조물이 바람에 피해 입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상황도 짚어주시죠.

[기자]
오늘 오후 경기 안산, 시흥 등 5개 시에 강풍경보가, 나머지 시군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소방당국은 오전에 해제된 대설주의보를 포함해 오후 4시 기준으로 경기지역에서 기상특보와 관련해 모두 51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01건을 조치했다며 특히, 강풍 사고로 인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의정부 사고 현장에서 YTN 최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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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승훈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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