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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양광 수출 부가세 환급 4월부터 폐지

2026.01.10 오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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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국 태양광 수출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세제 혜택의 일종인 이른바 부가가치세 환급정책을 오는 4월부터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태양광 제품에 대한 수출 부가세 환급을 4월 1일부터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배터리 제품에 대한 부가세 환급률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에서 6%로 단계적으로 낮춘 뒤 내년 1월 1일부터는 전면 폐지할 방침입니다.

중국태양광산업협회는 성명을 통해 중국 태양광 제품의 수출 시장에서의 과도한 저가 경쟁을 억제하고 반덤핑·반보조금 등의 무역 마찰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협회는 일부 수출 기업들이 그간 부가세 환급금을 해외 바이어에 대한 가격 협상 수단으로 활용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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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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