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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1억 의혹’ 김경, 모레 귀국...쟁점은?

2026.01.10 오후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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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월요일 귀국할 예정이죠.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낼지 주목되는데요.

수사 쟁점을 계훈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강선우 의원 측에 1억 원을 건넸다 돌려받았다.

김경 서울시의원은 경찰에 제출한 자술서에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22년 4월 지방선거 공천 발표 전날, 강선우 의원과 김병기 의원의 대화에도 이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2년 4월 21일 : 1억 이렇게 그 돈을 갖다가 받은 걸 지금 A 사무국장이 그러니까 보관하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강선우 /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2년 4월 21일) : 네네]

[강선우/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2년 4월 21일) : 정말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녹취가 공개되자 강 의원은 돈 받은 사실을 안 뒤 돌려주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의원과 강 의원 해명이 일치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부에서는 논란이 불거진 뒤 진술을 맞춘 거 아니냐는 의혹도 나옵니다.

강 의원은 의혹이 제기된 뒤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전격 제명 징계를 내렸는데, 강 의원이 서울시당 공관위 회의에서 김 시의원의 단수공천을 주장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 : 서울시당에 그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록 같은 게 있을 것 아니겠어요. 윤리감찰단장으로부터 어제 보고를 받고 그런 정도의 결정(제명)을 한 것입니다.]

앞서 김 시의원도 공천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경찰은 1억 전달 여부와 함께 돈의 성격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전망입니다.

김경 시의원은 최근 텔레그램에 재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를 두고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이전 대화 기록을 지우려 한 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 수사가 지지부진한 사이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 시의원이 출국한 데 이어 말을 맞추고, 증거 인멸까지 시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 시의원이 귀국하는 대로 경찰 소환과 압수수색 등 수사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YTN 계훈희입니다.

영상편집 : 이현수
디자인;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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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계훈희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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