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한강 줄기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이 내륙 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여행 중계 플랫폼에서 인기 검색 지역 2위를 달성한 건데 내륙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남한강 줄기 한가운데 누군가 빚어 놓은 것처럼 솟아있는 세 개의 바위섬인 도담삼봉.
잔도 길을 따라 이어지는 천혜의 환경과 자연 침식으로 만들어진 지질 공원의 대표 명소인 고수동굴까지.
모두 충북 단양의 대표 관광지들로 전국 곳곳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양현 / 전남 구례군 : 다른 동굴 가본 적이 있는데 여기는 와본 적이 없는데 (와보니까) 고수동굴이 규모가 상당히 크고 그래서 이제 오래된 동굴이라서 그런지 좀 신비롭긴 하네요.]
3백여 종이 넘는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아쿠아리움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대표 볼거리 중 한 곳입니다.
[박광춘·김지혜 / 호주 시드니 거주 : 겨울 방학이라서 한국에 방문 중이고 이제 아이들이 6살, 9살이라…물고기가 종류별로 잘 되어있고 아이들이 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이런 인기를 증명하듯 단양군은 최근 한국관광공사 여행 정보 플랫폼에서 인기 검색 지역 전국 2위에 올랐습니다.
해안 지역인 부산과 제주를 제외하면 내륙 지역 중에는 유일한 상위권입니다.
또 관광객에게 혜택을 주는 ’디지털 관광주민증’도 3년 연속 발급률 1위를 기록하며 실질적인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민희 / 충북 단양군청 관광과 : 관광 트렌드가 짧은 방문보다는 체험과 체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푸른 물줄기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이 국내 대표 내륙 관광지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입니다.
VJ: 김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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