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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의원 아이폰 확보...비밀번호는 제출 안 해

2026.01.15 오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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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헌금 의혹 핵심 피의자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경찰에 자신의 아이폰을 제출하면서 비밀번호는 알려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1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의원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며 잠금 상태의 아이폰 기종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다만 김 의원은 해당 아이폰의 비밀번호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이폰 최신 기종은 당사자가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으면 포렌식이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무소속 강선우 의원 역시 지난 11일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아이폰을 제출하며 경찰에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어제 전직 동작구의원 등으로부터 정치 헌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 부부와 이지희 동작구의원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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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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