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을 중심으로 한 주요 건설사 컨소시엄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사 재입찰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늘(16일) 마감되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PQ) 서류 제출을 어제(15일) 오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은 23개사로 주관사를 맡은 대우건설을 비롯해 한화 건설부문, HJ중공업,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금호건설, BS한양, 중흥토건 등입니다.
부산지역 건설사 9곳과 경남지역 업체 6곳도 합류했습니다.
대우건설 측은 풍부한 토목 시공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자사가 이번 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표 주간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 핵심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가능성이 거론됐던 롯데건설은 이번 PQ 접수에는 빠지고 추후 참여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앞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사는 2024년 10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현대건설은 공사 기간 연장과 공사비 조정을 둘러싼 이견으로 지난해 5월 사업 포기를 결정했습니다.
이후 포스코이앤씨까지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컨소시엄은 대우건설 중심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재입찰 공고를 통해 공사 기간을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연장하고 10조 5천300억 원이던 공사비를 10조 7천175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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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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