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민 단속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면서 시위대와 법 집행 당국 간의 대치가 격화하고 있는 미네소타에 군 투입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6일 소셜미디어에 해당 지역 주지사와 시장은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르고 있고, 완전히 통제력을 잃어 무용지물이 됐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자신이 법 집행에 나선다면 상황은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네소타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자들과 선동자들, 반란자들은 상당수가 고액 연봉의 전문가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미네소타의 부패 정치인들이 전문 선동가들과 내란 세력을 막지 않는다면, 내란법을 발동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네소타 주지사와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모두 민주당 소속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이 관할 지역 내에서 격렬해지는 시위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군대를 투입할 거란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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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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