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미네소타 주의 불법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를 당국이 과잉 진압하고 있다는 비판에 "민주당 소속 주지사와 폭력 시위대 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크리스티 놈 장관은 CBS 방송에 출연해 최근 미니애폴리스에서 아이들을 태운 차량에 이민세관 단속국 요원들이 최루가스를 발사한 사건에 대해 "법 집행 작전을 방해하는 폭력적인 시위자들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 집행관들이 위협받지 않은 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면, 그 가족은 그런 상황에 놓이지 않았을 것"이라며 해당 차량이 시위 현장을 벗어나지 못한 것은 ICE 요원들이 아닌 시위대에 가로막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가던 시민이 ICE 요원들에 의해 차량에서 끌려 나와 체포된 사건에 대해서도 "시장과 주지사가 이런 종류의 폭력이 지속하도록 허용했기 때문에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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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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