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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국 문서"...미국·타이완 관세협상 맹비난

2026.01.21 오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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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타이완이 최근 타결한 관세 협상안을 두고 중국이 ’매국 문서’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타이완 판공실의 펑칭언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관세를 몽둥이 삼아 타이완에 대미 투자를 강요하고 핵심 산업을 빼내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른바 합의라는 것은 민진당 당국이 타이완 민중의 복지와 산업 발전 이익을 팔아넘긴 매국 문서이자, 경제적 괴롭힘 앞에서 비굴하게 고개를 숙인 항복 선언서"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거래가 공정하고 합리적인지는 조금만 들여다봐도 명백하다"며 "민진당 당국은 이를 부끄러워하기는커녕 자랑으로 여기며 타이완 민중을 속이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처럼 무능하고 파렴치한 행태는 타이완의 발전 전망을 완전히 파괴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펑 대변인은 "5천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투자는 타이완 외화 보유액의 80%에 달하고, 반도체 생산 능력의 40%가 미국으로 이전될 경우 타이완은 ’속 빈 섬’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과 타이완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상호 관세율을 15%로 낮추는 대신 TSMC를 비롯한 타이완의 반도체·기술 기업들이 미국에 2천5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직접 투자를 추진하는 내용의 관세 협상을 체결했습니다.


타결안엔 타이완 정부가 최소 2천5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보증을 제공해 타이완 기업의 대미 투자를 촉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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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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