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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2월입니다. 곧 있으면 서울도 다가오죠? 치솟은 물가로 걱정인 분들 정말 많으실 텐데, 그분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을 이번 주에 대거 발행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서울시 민생노동국 김경미 소상공인 정책과장 전화 연결합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김경미 : 네 안녕하세요.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 김경미입니다.
◆ 박귀빈 : 서울시에서 <서울사랑상품권> 발행하신다는 소식인데요. <서울사랑상품권> 간략히 소개 좀 해 주세요.
◇ 김경미 : 네.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많이 올라 시름이 깊으실 텐데요. 서울시는 시민님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 3073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최대 15%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발 판매할 계획입니다. 2월 3일 화요일, 바로 내일부터 2월 6일 금요일까지 4일간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과 <배달 전용 상품권>을 발행합니다.
◆ 박귀빈 : 상품권이 두 가지인가 봐요?
◇ 김경미 : 네네. 그렇습니다. 이번에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총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자치구 서울 사랑 상품권>입니다. 중구면 중구, 강남구면 강남구. 각 자치구 내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자치구 서울 사랑 상품 상품>권은 총 2823억 원 규모로 발행합니다. 또 하나는 <배달 전용 상품권>인데요. 각 자치구 내에서 '서울 배달 플러스 당겨요' 가맹점에서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총 250억 원 규모로 발행합니다.
◆ 박귀빈 : <자치구 서울 사랑 상품권>하고 <배달 전용 상품권>인데요. 서울 사랑 상품권은 뭐 설명 들어보니까 어떤 건지 잘 알겠는데, 배달 전용 상품권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다면요?
◇ 김경미 : 네네. 배달 전용 상품권은 말 그대로 배달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서, 서울시 공공 배달앱 '서울 배달 플러스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배달 플러스 땡겨요'에 대해서 잠깐 소개해 드리자면, 기존 민간 배달 앱은 최대 7.8%에 달하는 중개 수수료에다가, 광고비까지 더해져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상당히 컸습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민간 배달 운영사와 협력해서, 중간 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춘 민간 협력 방식의 공공 배달앱. '서울 배달 플러스 땡겨요'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배달 플러스 땡겨요'를 통해서 주문을 하면, 시민 입장에서는 상품권 15%로 선 할인을 받게 되고, 결제 금액의 5%는 페이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2천 원까지 할인 쿠폰까지 모두 적용하면, 최대 28%의 할인 효과를 누리실 수가 있습니다.
◆ 박귀빈 : 최대 28%면 정말 큰 건데요. 어떤 혜택들이 있나요?
◇ 김경미 : 네네. 예를 들면 2만 5천 원짜리 치킨을 주문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먼저 배달 전용 상품권을 통해서 15% 할인한 금액으로 구매하니까, 3750원을 아끼는 효과가 있고요. 결제 금액의 5%인 1250원을 페이북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2만 5천 원 이상 주문할 경우에 '땡겨요' 자체 할인 쿠폰인 2천 원 할인 쿠폰까지 받는다면, 총 7천 원의 혜택이 되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25,000원 상품을 18,000원 수준에서 이용하는 효과가 생기는 겁니다.
◆ 박귀빈 : 7천 원 할인이면 굉장히 큰 겁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뭐 당연히 좋아하실 것 같고, 그러면 사장님들한테는 이게 뭐 더 안 좋은 거 아닌가요?
◇ 김경미 : 네 그렇지 않고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민간 배달앱의 중개 수수료가 최대 7.8%인데요. '서울 배달 플러스 땡겨요'는 2% 수준의 낮은 중개 수수료를 적용합니다. 중개수수료는 배달 플랫폼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이 부담하는 것인데요. 2025년 매출 기준으로 보면 7.8%인 중개 수수료를 2%에 적용하게 된다면, 약 90억 원 규모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부담이 낮아졌다는 것이죠. 민간 플랫폼을 이용해서 추가로 부담했을 때, 우리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될 90억 원이 소상공인들의 순수한 이익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고요. 특별히 '서울 배달 플러스 땡겨요'는 별도의 광고비나, 노출비 없이 운영이 되고 있어서, 사장님들이 체감하는 비용 절감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예. 그럼 소비자에게도 좋고 우리 사장님들에게도 좋다는 건데요. <배달 전용 상품권> 구입할 수 있는 방법 어떻게 되죠?
◇ 김경미 : 네. 노원구, 중구, 종로구 3개 자치구를 제외한 22개 자치구에서 <배달 전용 상품권>을 발행하는데요. 내일 2월 3일 화요일 10시부터 '서울 페이 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하실 수가 있고요. 1인당 월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보유 한도는 1인당 100만 원까지입니다.
◆ 박귀빈 : 네. <배달 전용 상품권>은 그렇고요. 그러면 자치구 서울 사랑 상품권 이것도 구매 방법을 알려주시죠.
◇ 김경미 : 네네. 자치구 <서울 사랑 상품권>은 시민들의 원활한 상품 구매를 위해서, 2월 4일 수요일부터 6일 금요일까지 3일간 자치구별로 발행하는데요. 2월 4일 수요일에는 성북구, 강북구 등 9개 자치구가. 또 5일 목요일에는 용산구, 광진구 등 9개 자치구에서. 6일 금요일에는 금천구, 서초구, 강동구 등 7개 자치구에서 상품권을 판매합니다. 판매 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누어 진행할 예정인데요. 정확한 발행 일정은 서울 페이 플러스 앱'이나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사랑 상품권> 구매 역시 '서울 페이 플러스 앱'을 통해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하실 수 있고요.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까지입니다.
◆ 박귀빈 : 네' 이번에 새로운 기능도 도입됐다면서요? 그것도 끝으로 한 말씀해 주시죠.
◇ 김경미 : 네네. 시민 여러분들의 결제 편의를 위해서 두 가지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는데요. 첫째는 ‘찜페이’입니다. 발행일에 바로 결제할 형편이 안 돼도, 원하는 상품을 먼저 찜 예약해 둘 수 있는 기능인데요. 이렇게 해서 예약해 둔 상품권은 자금 사정에 맞춰서 최대 60일 안에 결제하시면 최종 구매가 확정이 됩니다. 둘째는 네이버 페이(Npay)로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졌다는 점인데요. 별도의 설정 없이 본인이 보유한 Npay 머니 잔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 박귀빈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김경미 : 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서울시 민생노동국 김경미 소상공인 정책과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