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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눈에 곳곳 미끄럼 사고...출근길은 ’혼잡’

2026.02.02 오후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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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며 곳곳에선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교통 혼잡을 예상한 시민들은 대중교통으로 몰렸는데, 일부 골목길엔 눈이 그대로 쌓여 있어 이동에 불편을 겪기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차 한 대가 새빨간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새벽 3시쯤 경기도 포천에서 승용차가 눈 쌓인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져 전신주를 들이받은 겁니다.

차에 불까지 붙었지만, 운전자는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출근이 한창인 아침 7시, 경기도 이천에선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2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곳곳에서 미끄럼 사고가 이어진 가운데, 전날부터 예고된 폭설 소식에 시민들은 평소보다 이른 출근에 나섰습니다.

[장 승 화 / 서울 수색동 : 저는 아침에 통학버스 운행하고요. 제설 잘 안돼서 엄청 고생했던 적 있어서, 오늘 좀 다른 날보다 일찍 나왔습니다.]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지하철은 평소보다 붐볐습니다.

[윤 성 민 / 서울 미아동 : 평소보다 대중교통을 탈 때 많은 분이 지하철로 모인 것 같아서 혼잡스러운 느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눈 쌓인 길에 아슬아슬한 상황도 곳곳에서 벌어졌습니다.

[석 정 민 / 경기 부천시 옥길동 : 아까 오다가 버스가 좀 바퀴가 헛돌아서, 버스 기사님이 한 번 내리셔서 바퀴 한 번 점검한 게 오늘 처음….]

큰 도로들은 일찍이 제설 작업을 마쳤지만, 골목길에는 아직 눈이 쌓인 곳이 남아 이동이 불편한 모습이었습니다.

눈이 그대로 남아있는 골목길 계단입니다. 워낙 미끄럽고 경사가 높아 난간을 잡지 않으면 쉽게 넘어질 수 있습니다.

제설 작업은 인근 주민들 몫이 되기도 했습니다.

[제설 작업하는 주민 / 서울 북아현동 : 계단이 어르신들 왔다 갔다 하면 불편하고 위험하니까…. 내 집 앞이니까 제설 작업 하려고 나왔던 거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설특보는 해제된 가운데 눈이 얼어붙으면 빙판길이 될 수 있는 만큼, 당분간 차량 운행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수빈입니다.

영상기자 : 이규, 구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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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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