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가 독립기념관 이사회에서 해임이 건의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상대로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정부세종청사에서 2시간가량 진행된 청문회는 보훈부가 제시한 해임 근거를 김 관장이 반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앞서 광복절 경축사 등으로 역사관 논란에 휩싸인 김 관장은 보훈부 감사에서 기관 사유화나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등 14가지 비위 내용이 적발됐고, 독립기념관 이사회는 이를 근거로 해임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독립기념관장 해임은 대통령 재가가 필요한 사안으로,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조만간 이재명 대통령에게 김 관장 해임을 제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관장은 보훈부 감사가 실체적 사실과 무관하게 자신의 해임을 목적으로 부당하게 진행됐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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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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