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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공장 화재 8시간 만에 진압...오늘 합동감식

2026.02.04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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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일) 오후 경기 시흥시에 있는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큰불이 나 8시간 만에 꺼졌죠.

대피하던 직원 3명이 다치기도 했는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합동감식에 나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원 기자!

[기자]
네, 경기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입니다.

[앵커]
건물이 많이 탄 모습인데,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건물 상층부가 검게 그을렸고 일부는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떨어져 나간 건물 외장재가 건물에 아슬아슬하게 붙어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공장 입구에는 여전히 노란색 안전 통제선이 쳐져 있고요.

잔불을 감시하기 위해 건물을 드나드는 소방관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건물 앞에는 검게 타버린 잔해물들도 쌓여 있습니다.

[앵커]
화재 원인을 살피기 위한 합동감식이 곧 시작될 예정이죠.

[기자]
네, 잠시 뒤 오전 10시부터 경찰과 소방 당국이 화재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찰 과학수사대 13명, 소방에선 화재조사관 5명 등 20명 정도가 참여하는데요.

다만, 무너질 위험이 있거나 구조물에 막혀 진입이 어려울 경우 감식 일정이 다시 조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국은 이번 감식을 통해 SPC 공장에서 불이 난 R 동 3층을 위주로 화재 원인 규명과 함께 소방시설 설치 규정을 준수했는지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불이 난 건물에는 스프링클러가 없고 소화전 설비만 있었는데, 당국은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현재 추정되는 화재 원인이 있습니까?

[기자]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식빵을 만들던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나오지 않았지만, 조사 당국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고, 계속 뭔가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당시 3층에는 12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경찰은 상황을 목격한 직원들에 대한 조사 일정도 조율할 계획입니다.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3시쯤입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8시간 가까이 지난 어젯밤 10시 5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40대 여성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직원 5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영상기자 : 임재균
영상편집 : 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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