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이혜민입니다.
오늘은 낮 동안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날이 풀리면 찾아오는 불청객, 미세먼지도 말썽이었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게 오른 곳이 많았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강동구의 농도는 86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 평소보다 2~3배 정도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당시 서울 도심의 모습을 보면 뿌연 먼지로 가득한데요.
강 건너 건물들이 겨우 보일 정도로 시야가 매우 흐렸습니다.
이 먼지는 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흩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서울 한낮 기온이 10.1도까지 올라 초봄처럼 포근했는데요.
밤사이 기온이 곤두박질하면서 내일 아침에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추위가 더 강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초미세먼지는 물러가도 상층으로 황사가 지나면서 오전까지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하늘엔 대체로 구름만 많겠지만, 제주도는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요.
바람도 강하기 때문에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일부 수도권과 강원 북부, 충남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기온은 영하 9도, 대구는 영하 3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구 5도, 광주 2도에 그치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사이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도 예상되고요, 강추위는 월요일 낮부터 물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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