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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강선우 측이 후원금 요구...한 차례만 돌려받아"

2026.02.05 오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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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경 전 서울시의원은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은 돌려받았지만, 이후에도 강 의원 측이 후원금 형태로 돈을 요구했다고, 거듭 반박했습니다.

김 씨는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강 의원과 직접 약속한 기한을 지키려다 특정 날짜에 후원이 집중되자, 강 의원 측 보좌진이 선관위 의심을 살 수 있다며 2022년 말 날짜가 몰려있는 입금 분만 골라 돌려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한 차례를 빼고 어떤 후원금도 돌려받지 못했다며, 강 의원 측 주장처럼 요청한 적 없는 부적절한 돈이라면 전액을 즉시 반환했어야 한다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후원 요청이 있을 때마다 강 의원과 상의한 게 맞는지 확인했고, 그때마다 보좌진은 의원님과 다 된 거라면서 오히려 후원 방식을 미리 알려주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강 의원 측의 ’선택적 반환’이 원칙에 따른 결정이었는지, 수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진실이 밝혀질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는 2022년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강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하고, 1억3천만 원을 쪼개기 후원했단 혐의를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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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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