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 2대가 부딪쳐 1명이 다치고 택배 상자가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천안에 있는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나 자매가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권민석 기자입니다.
[기자]
찌그러진 화물차 운전석이 통째로 나뒹굴고, 주인 잃은 택배 상자가 도로를 점령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죽암휴게소 부근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6.5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13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를 낸 50대 화물차 기사가 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실려 있던 택배가 한꺼번에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거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자정쯤엔 청주 남이분기점 부근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8.5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추돌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화물차 조수석 바퀴 쪽이 심하게 망가졌습니다.
역시 화물차 기사의 졸음운전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엔 경기 부천시 소사동에 있는 삼거리에서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50대 승용차 운전자가 유턴하다 옆 차로 오토바이를 친 거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 천안시 쌍용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난 집에 살던 자매 가운데 20대 언니는 2도 화상을 입고, 10대 동생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여 분 만에 불을 끈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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