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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1인 법인 운영 논란 사과...하정우·차정원, 열애 인정

2026.02.06 오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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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 동안 연예계에는 다양한 소식들이 있었습니다.

1인 법인 운영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 씨는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로 1년간 유지한 점에 대해 반성한다며 고개를 숙였고, 배우 하정우 씨와 차정원 씨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또 한 쌍의 배우 커플 탄생을 알렸습니다.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 오늘은 YTN 스타 강내리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인 법인 운영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선호 씨, 소속사를 통해 구체적인 입장을 또 한 번 밝혔는데요. 결국 반성의 뜻을 전했군요.

[기자]
네 김선호 씨는 지난 4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입장문을 공개했는데요. 논란이 불거진 후 두 번째로 배포한 입장이었습니다.

이번 입장문에서 김선호는 과거 해당 법인으로 정산금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로 해당 법인을 설립하고, 1년간 유지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김선호 씨는 같은 소속사의 간판 스타인 차은우 씨에 이어 탈세 의혹에 휘말리면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세무적 절차를 준수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었고, 결과적으로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앵커]
김선호 씨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 시점에 이런 논란이 불거져 팬들의 아쉬움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향후 활동은 어떻게 될까요.

[기자]
김선호 씨는 지난 2021년에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주가를 올리던 시점에 사생활 논란이 터지면서 한 차례 곤욕을 치렀습니다.

이후 차근차근 복귀 수순을 밟아오다가 최근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는데, 이런 상황에서 또다시 논란에 휘말린 겁니다.

당장 차기작이 엎어지거나 공개 시점에 변동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제작진들의 고심은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중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작품 입장에서 주연배우를 둘러싼 잡음은 무시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김선호 씨는 오는 13일 연극 ’비밀통로’의 개막을 앞두고 있고, 티켓은 전석 매진됐습니다.

이밖에 차기작은 3편입니다. 수지 씨와 호흡을 맞추는 디즈니플러스 ’현혹’, 티빙 ’언프렌드’, tvN ’의원님이 보우하사’가 있는데, 예정대로 나올 수 있을지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분위기를 좀 바꿔보겠습니다. 또 한 쌍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배우 하정우 씨와 차정원 씨가 열애 중이라고요.

[기자]
네 하정우 씨와 차정원 씨가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하정우 씨는 지난 4일 결혼설이 불거지자, 결혼은 확정된 것이 아니라면서도 교제 중인 사람은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상대가 배우 차정원 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데요. 당시 차정원 씨와 배우 황보라 씨가 각각 SNS에 올린 강아지 사진이 하정우 씨의 반려견이라는 의혹이 퍼지면서 열애설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하정우 씨가 1978년생, 차정원 씨가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1살입니다.

만약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부터 교제했다면 8년간 교제한 것이지만, 양측은 교제 기간 등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앵커]
다음은 방송인 박나래 씨 소식입니다. 전 매니저와 갈등이 생기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는데, 이번에 박나래 씨가 출연하는 예능이 공개된다고요.

[기자]
디즈니플러스는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를 공개하면서, 연예인 패널 중 한 명인 박나래 씨 분량을 편집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운명전쟁49’는 서바이벌과 무속신앙을 결합한 예능으로, 오는 11일 공개됩니다.

박나래 씨가 지난 연말 매니저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행위 논란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지만, 불과 2개월 만에 복귀하게 된 셈인데요.

다만 박나래 씨 측은 ’운명전쟁49’의 경우 사전 제작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입니다.

박나래 씨가 출연하는 예능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매끄러운 전개를 위한 제작진의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지만, 아직은 불편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영화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지난 4일 개봉했는데요. 공개 첫날 11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폐위된 단종이 유배 가게 된 마을에서 촌장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배우 유해진 씨가 촌장 엄흥도를, 박지훈 씨가 단종을 연기했습니다.

오는 11일에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휴민트’가 개봉하는데요. 배우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씨가 출연하는 첩보 액션 영화입니다.

같은 날 휴먼 판타지 영화 ’넘버원’도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이는데요. 영화 ’기생충’에서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춘 배우 장혜진 씨와 최우식 씨가 다시 한 번 모자 관계로 만납니다.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준비되어 있어, 이번 설 연휴 극장가는 관객들이 취향에 따라 골라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 소식입니다. 다음 달 신보를 발매하고, 광화문 광장에서 공연을 연다고요.

[기자]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합니다.

다음 날인 3월 21일 오후 8시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공연을 개최하는데요. 이날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입니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와 협업으로 진행돼, 190여 개 국가와 지역의 시청자에게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3월 27일에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제작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까지 YTN 스타 강내리 기자와 함께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 알아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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