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 대한민국을 알릴 코리아하우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날 우리나라 역사상 두 번째 IOC 집행위원이 된 김재열 위원도 개관식에 참석해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밀라노 현지에서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동계올림픽 코리아 하우스 개관을 가장 먼저 알린 건 우리 한복입니다.
일반 개방에 앞서 열린 공식 개관식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최휘영 문체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국내외 인사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오늘 밤 여러분을 밀라노의 아름다운 이곳, 코리아 하우스에 모시게 돼 무한한 기쁨입니다.]
IOC 위원들도 개관식 초청 대상이었는데 전날 우리나라 역사상 두 번째 IOC 집행위원이 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도 참석해 코번트리 IOC 위원장의 축하 인사를 대신 전했습니다.
[김재열 / 신임 IOC 집행위원 : 코번트리 IOC 위원장이 저를 대신 보내면서 팀코리아 한국의 코리아하우스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2036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후보 도시를 대표한 김관영 전북도지사 일행도 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아 IOC 옵저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전 세계인에게 전북 전주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 저의 오랜 지인인 김재열 IOC 위원이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IOC 집행위원에 선임된 것은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큰 쾌거일 뿐만 아니라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국 문화와 스포츠를 전 세계에 알릴 코리아 하우스가 자리한 공간은 밀라노의 역사적 건축·문화공간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
실내뿐 아니라 야외 공간까지 활용한 코리아하우스는 K-컬쳐존, K-푸드존, 팀코리아 존, 이렇게 세 가지 주제로 만들어졌습니다.
공식 개관식을 마친 이곳 코리아 하우스는 폐막식이 열리는 오는 22일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입니다.
밀라노에서 YTN 오점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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