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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특검추천 논란에 "대통령께 누 끼쳐 사과"

2026.02.09 오전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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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차 종합특검에 전준철 변호사를 추천한 것에 대해, 최종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일로 대통령께 누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태를 ’사고’로 규정한 정 대표는 그동안의 관례와 관행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철저하게 검증해 이 같은 사고를 막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변호사를 특검으로 추천한 이성윤 최고위원은 조금 더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전 변호사는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의 대북송금 조작 의혹 사건의 변호인이 아니었다면서, 사실 확인 없이 마치 정치적 음모가 있는 것처럼 의혹이 확산하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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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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