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방자치단체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받은 금액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시와 10개 군·구 모금액이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각각 7천900만 원, 6억 9천여만 원에서 2024년 1억 2천여만 원, 8억 8천여만 원으로 증가했고, 지난해 1억 4천여만 원, 10억 5천여만 원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늘리기 위해 지난해 답례품 종류를 기존 13종에서 35종으로 확대했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타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입니다.
인천시는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8개 자치구가 모두 도시 지역이어서 농어촌 지역보다 참여도가 약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인천 출신으로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가 68만 명가량인데, 이 가운데 48% 정도가 인천과 가까운 경기와 서울에 살고 있어 기부 참여 의사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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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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