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능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는 출제, 검토 과정의 총체적 문제 탓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대한 조사 결과 수능 직전 45개 문항 가운데 19개가 교체되면서 난이도 점검 등 후속 절차에 연쇄적인 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어가 1문항, 수학은 4문항 교체된 것과 비교하면 월등하게 많은 수치입니다.
이와 함께 다른 영역은 교사인 출제위원 비율이 45%인데 반해, 영어는 33%에 그쳐 수험생의 실제 학업 수준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육부는 영어는 절대평가라 적정한 난이도 출제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는 교사 출제위원의 비중을 50%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는 수능, 모의평가 출제 이력이나 교과서, 교재 집필 이력 등을 확인해 출제, 검토위원의 전문성을 심층 검증하고, 출제와 검토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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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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