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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창전동 아파트 화재 유족, 전동스쿠터 배터리 업체 고소

2026.02.16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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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서울 마포구 창전동 아파트 화재로 사상자 18명이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유족이 전기스쿠터 배터리 업체를 고소했습니다.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유족 측으로부터 전기스쿠터 제조사 대표와 법인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유족이 주장한 혐의는 업무상과실치사와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경찰은 지난달 고소인을 불러 조사했으며, 조만간 업체 측 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17일, 창전동 아파트에서 불이 나 모자가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전동스쿠터 배터리팩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인단 감정 소견을 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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