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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찍 찾아온 봄 날씨...미세먼지·강풍 유의하세요!

2026.02.21 오전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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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요일인 오늘 4월 중순의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하지만 공기가 탁하겠고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이 강해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는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아침에도 큰 추위가 없는 것 같아요.

오늘 기온이 어는 정도였나요.

[캐스터]
네, 영하권 추위였는데 오늘은 아침에도 영상의 기온이었습니다.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인데,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상 3.7도로 이맘때보다 4도가량이나 높았습니다.

어제도 낮에는 초봄 날씨였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더 크게 오릅니다.

아침보다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17도, 광주 18도, 대구 19도로 올해 들어 가장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많은 곳은 20도 안팎까지 극심하게 벌어집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강이나 호수, 저수지에 있는 얼음이 녹아 얇아져 깨질 수 있습니다.

사고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해가 지면 기온이 떨어지니까요.

큰 일교차 염두에 두시고 겉옷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도 미세먼지를 유의해야 한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온화한 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오늘도 대기 질이 안 좋겠는데요.

지금 전국 대부분 지방의 대기 질이 안 좋습니다.

자세한 미세먼지 예보는 그래픽으로 함께 보시죠.

오늘 수도권과 영서는 종일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다가 오후부터 청정한 남풍 기류가 유입되면서 점차 농도가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계신 분들은 kf80 이상의 미세먼지용 마스크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도 건조합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영남,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간판이 날아갈 정도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오늘 포근한 날씨에 산행 가는 분들 많을 텐데 절대 인화물질 소지 하지 마시고요.

낙엽과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는 금지입니다.

대기가 점차 메마르며 건조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강풍까지 예보되면서 이번 주말,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쉬운 조건이 갖춰진 겁니다.

땅이 바짝 말라 있는 상황에서 강풍이 더해지면 산불은 순식간에 걷잡을 수 없이 번질 수 있습니다.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각별한 경각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앵커]
이번 주말 동안 포근함이 감돌면서 산을 찾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요즘 같은 해빙기에는 등산 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고요.

[캐스터]
오늘 마침 초봄 날씨에 등산하기에도 좋은 날씨인데요.

하지만 2~3월의 해빙기는 봄과 겨울이 공존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낙상 등 부상을 당하기 쉽습니다.

해빙기는 겨울 동안 쌓여있던 눈과 얼음, 흙이 녹는 때여서 흙이 질퍽할 수 있습니다.

아직 얼음이 녹지 않은 곳이 많아 미끄러짐과 동상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운동화보다 등산화를 착용하고 아이젠 등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해빙기는 얼어붙은 산이 녹는 기간이기 때문에 낙엽과 돌이 미끄럽습니다.

밟을 경우 낙상으로 이어지니까 낙엽을 피해 걷는 것이 좋습니다.

또, 돌의 경우 습기와 이끼로 불안정한 상탭니다.

산행 중 돌이나 바위를 잘못 밟게 되면 밟은 사람은 물론 능선 아래쪽의 등산객까지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 얇은 옷으로 여러 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날 수 있어서 얇은 옷으로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고, 겉옷은 방수기능이 있는 것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봄의 설렘이 느껴져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준비할 수 있지만, 어느 때보다 안전 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점, 기억하시고 안전한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일요일인 내일은 날씨가 어떨까요.

[캐스터]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의 양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적은데요.

비바람이 관건입니다.

찬 공기를 동반한 강력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빠르게 통과하면서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강풍으로 해안가 안전사고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거나 풍랑이 거세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온도 살펴보면, 오늘은 일교차가 매우 크지만 내일은 아침과 낮의 기온 차이가 없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9도로 오늘보다 높겠지만, 낮 기온은 10도로 낮에도 아침과 기온이 비슷합니다.

여기에 바람이 불어 더 쌀쌀하게 느껴지니까요.

내일은 다시 따뜻하게 입고 보온에 신경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다음 주 날씨는 어떨까요.

[캐스터]
네, 이제 정말 봄에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는데요.

아직 계절은 겨울이지만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자세한 다음 주 날씨 전망, 그래픽으로 살펴볼까요.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낮 기온은 3돕니다.

내일 비가 내리고 월요일에는 다시 이맘때 겨울 날씨가 찾아오겠는데요.

화요일까지는 겨울 날씨를 보이다가 수요일 낮부터는 다시 예년보다 포근해지겠습니다.

아침엔 춥고 낮에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도 신경 쓰는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였습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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