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관세를 추가해선 안 된다고 요구하며, 여섯 번째 무역 협상에서 솔직히 논의하자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부터 미국이 전 세계에 10% 단일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한 대변인과 기자 사이 문답형식의 서면 입장을 올렸습니다.
대변인은 "중국은 줄곧 각종 일방적 관세에 반대해왔다"며 "미국이 관세를 철회하고 추가로 부과하지 않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조만간 열릴 제6차 중미 경제·무역 협상에서 솔직한 협상을 진행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미국의 관련 조치를 긴밀히 주시하고 있고, 전면적으로 평가하면서 중국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며 경우에 따라 보복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황에 따라 효력을 잃은 미국의 펜타닐 관세와 상호 관세에 대응한 반격 조치를 거둬들일 수 있다며 유화 손짓도 보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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