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저녁 7시 반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 인근 야산에 야간 비행훈련을 하던 공군 충주기지 소속 F-16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사고 지점엔 화재가 발생했는데 조종사는 비상탈출해 무사하고, 직접 사고 사실을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주시는 사고 지점 산불 확산으로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근처 마을회관으로 즉시 대피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보냈지만, 소방은 현재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군은 현재까지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캐나다 출장 중인 안규백 장관이 현지에서 사고를 보고받은 직후 조종사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과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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