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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NIGHT] 대구 찾은 한동훈...민주, 조작기소 국조추진특위 출범

2026.02.25 오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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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한동훈 전 대표가 오늘부터 지역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제명 이후 첫 일정인데 그것도 보수의 심장 대구를 택했습니다. 홍 의원님 대구 출신이시잖아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홍석준]
한동훈 전 대표가 제명 이후에 첫 일정을 대구로 한 게 저는 여러 가지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첫 번째는 지난번 장동혁 대표가 서문시장에 갔는데 장동혁 대표가 갔을 때 사실 그 이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든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비해서는 사람이 적게 나온 것은 사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려고 한 것이 아닌가. 그래서 대구 시민들도 대구 시민들이지만 특히 한동훈 지지층이 대거 결집하는 그런 현재 모습을 연출하려는.

[앵커]
오늘은 잘 몰라서 그런가요. 뒤 배경도 한가한 그런 모습이기는 했습니다마는, 사진상으로.

[홍석준]
그러니까 사실은 대구시민들은 반응이 굉장히 냉랭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문시장에 갈 때는 한동훈 지지층은 전국에서 아마 오도록 유도할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장동혁 전 대표와 서문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그런 모습을 인위적으로 연출하려는 그런 목적인 것 같고 두 번째는 대구시장 선거에 따라서 혹시 보궐 요인이 생기면 또 여차하면 출마하겠다. 그런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대구를 방문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렇지 않아도 한 전 대표가 뭐라고 했냐 하면 정면승부로 보수 재건에 나서야 한다. 오늘 현장에서 이런 얘기를 했는데 그래서 이게 사실상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메시지 아니냐 그런 얘기들을 해요.

[신현영]
결국에는 정치인들은 잊혀지면 안 된다고 제명되고 나서 조용이 있으면 본인이 생산하는 기사가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뭐라도 해야 된다는 절박감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이제는 무소속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의 정당 베이스의 활동을 못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국회 내로 입성을 하는 보궐선거에 대한 관심이 꽤 클 것이고, 그런 면에서는 지자체 선거보다는 계속해서 대구도 많은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유일하게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지역이 대구다 보니까 정말 출사표 많이 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면 당연히 현역 의원들이 본선 후보가 되는 경우에는 지역구를 내놓을 수밖에 없고 그럼 보궐이 생기고 그렇다면 본인한테도 가능성이 있다라는 희망을 갖고 대구부터 찌른 것이다. 그리고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는데요. 정말 썰렁했던 장동혁 대표의 서문시장 방문, 그리고 정말 팬덤이 와글와글한 한동훈의 서문시장 방문, 이걸 대비되려는 극적인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보이고 예상컨대 대구 다음에 부산도 간다고 하는데 부산도 어떻게 보면 주진우 의원이 나온다, 여러 의견 때문에 거기도 보궐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이제 전국에 보궐 나올 만한 곳만 동선을 찍으면서 수도권까지 해서 본인의 세를 한번 판단해 보고 과시해보겠다는 그런 정치적 의도가 있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관련 이야기 계속할 텐데요. 이렇게 한동훈 전 대표의 움직임이 커질수록, 국민의힘 내부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와 친한계 김종혁 최고위원 발언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장 동 혁 / 국민의힘 대표 (24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 (한동훈 전 대표 얘기도 여쭤보고 싶은데…. ) 출마하게 된다면 그런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저희가 승리할 수 있도록 선거 전략을 잘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 종 혁 /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 : (한동훈 전 대표가) 27일에는 서문시장으로 가는데 굉장히 많은 분이 응원을 가겠다…. 그리고 또 서문시장이 재래시장이니까, 전통시장에 가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자, 뭐 이런 것들을 하려고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게 거기서 출마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 그렇죠. 사실 그렇죠. 거기도 그렇고 부산에서도, 부산도 갈 거거든요. ]

[앵커]
그러니까 오늘부터 2박 3일 대구 일정인데 마지막 날인 27일에 서문시장 방문이 예고돼 있습니다. 홍 의원님, 서문시장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가요?

[홍석준]
서문시장은 조선시대 때부터 우리나라의 3대 시장으로 명성이 높았고 굉장히 규모가 큰 시장이죠. 재래시장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서문시장의 위력은 위력의 굉장히 크다. 그리고 서문시장이 단일시장이 아니라 사실은 소규모의 시장들 몇 지구, 몇 지구해서 굉장히 많은 지구들로 구성돼 있고 거기에 하루에 오고 가고 있는 왕래 인원만 하더라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문시장이 경제적인 상권의 의미도 굉장히 크지만 정치적인 의미에서도 특히 우파 보수 지도자들은 반드시 방문해야 되는 곳으로 유명하고, 또 서문시장에 있는 상인분들도 굉장히 정치적으로 민감하기 때문에 좋다, 싫다를 명확하게 나타내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이라든지 또 당대표 시절에는 대구에 가면 큰 어떻게 보면 환호를 받고 본인이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2023년 10월에 동대구역에서 팬사인회를 하다시피해서 3시간 동안 KTX를 연기하면서까지 한 그런 것이 정치에 입문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지금까지는 그런 시각을 갖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에서는 탄핵 이후에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하고 그 이후에 지속적으로 당과 갈등이 벌어지면서 당에서 제명된 이런 상황에서는 대구의 분위기가 그 이전 본인이 기대했던 것보다 완전히 다를 겁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자료화면에서도 나왔습니다마는 지금 굉장히 대구 시민들 자체로는 굉장히 반응이 냉랭하고 썰렁하다. 아마 금요일에 갔을 때는 잘못하면 전국에서 온 한동훈 지지층과 일부 대구 시민들 간에 충돌이 일어날 정도로 지금 굉장히 대구 시민들은 격앙된 그런 분위기가 단톡방에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게 보시는군요. 어쨌든 금요일, 27일 서문시장에서 과연 어떤 메시지를 낼까. 이것도 상당히 궁금한데, 현재 일단 한 전 대표의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곳이 지금 수성갑, 여기에 주호영 의원, 그리고 달성구는 추경호 의원 지역구인데 어쨌든 이게 지선하고 연결이 되기 때문에 여기 공간이 생길 수 있다는 가정하에서 지금 거론되는 곳들입니다마는 그런데 오늘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를 염두에 둔 특정지역을 미리 언급하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 정말 직접적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신현영]
그러게요. 패를 먼저 보이는 사람이 질 가능성이 있잖아요, 항상 게임에서는. 그러다 보니까 본인이 어디를 갈 것이다라고 명확하게 선언하지 않는 전략적 모호성을 택하겠다. 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지금 장동혁 체제 지도부에서 이정현 전 의원이 공관위원장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한동훈 만약에 전 대표가 출마한다, 그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서라도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 관심 갖고 있는 지역에서는 현역 의원이 출마를 지선에서 하게 되면 보궐이 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까지도 미리 고려해서 후보를 결정하겠다, 이런 얘기들이 있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본인이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먼저 패를 까지는 않겠다. 그리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전국구에서 가능한 데는 다 살피겠다는 그런 의도가 있지 않느냐. 그런 면에서는 지금 당 밖으로 나왔기 때문에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은 팬덤 끌고 다니면서 세를 보여주는 것밖에 없지 않나 하는 판단을 합니다.

[앵커]
조금 전에 들으셨습니다마는 장동혁 대표는 한 전 대표 출마에 대비해서 전략을 잘 짜보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어떤 전략이 있을까요?

[홍석준]
여러 가지 전략이 있을 겁니다. 첫 번째는 조금 전에 신 의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예 보궐선거의 요인 자체를 없앨 수 있는 방법도 있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한동훈 전 대표가 사실은 대구에서 무소속으로 나오게 되면 과연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를 이길 수 있느냐. 저는 어렵다고 봅니다. 누가 나오더라도. 그만큼 당을 극복하기는 쉽지는 않거든요. 그렇게 되면 자칫 잘못하면 한동훈 전 대표가 나와서 본인이 당선되지도 못하고 오히려 민주당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구도 민주당 지지율이 한 30% 정도는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한동훈 전 대표가 좀 안타까운 것은 너무 한동훈 전 대표가 조급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작년 같은 경우도 22대 총선에서, 재작년이죠, 패배를 하고 난 다음에 조금 기다리라고 했는데 굳이 본인이 또 당 대표에 나왔고 지금도 보면 과연 제명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지금 또 보궐로 나오려고, 그것도 무소속으로 나가려고 이렇게 한다는 것은 굉장히 국민의힘으로 봐서는 어쨌든 당 지지층이 갈라지기 때문에 해당행위를 하는 것이고 민주당에게 어떻게 보면 어부지리를 줄 가능성이 굉장히 많고. 특히 또 고르는 지역도 대구나 부산을 고르게 되면 과연 큰 정치인으로서 이게 어떤 의미가 되느냐. 결국은 어려운 지역에서 본인이 수도권 지역에서 이겨야지 무소속으로 나름대로 본인의 정치적인 기반과 몸집이 길러지는데 대구경북에 가서 기웃 거린다? 이것은 제가 볼 때는 우파 보수 큰 정치인으로서 본인의 위상만 갉아먹는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어쨌든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대구에서 제명을 당한 한 전 대표가 가서 만약에 당선을 하고 돌아오면 국민의힘 안에서는 상당히 큰 의미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당내에서는 상당한 견제가 있는 것 같은데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한 전 대표가 지금 대구 일정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동행하는 의원들을 윤리위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건 어떻게 보시나요?

[신현영]
그러니까요. 지금 당협위원장들이 가만히 있지 않아요. 패가 갈렸어요. 그래서 장동혁 사퇴해라 하는 당협위원장들의 성명서가 20명 넘게 나왔고 그것의 맞불 작전으로 71명 정도의 당협위원장들이 당 갈라치기하지 마라, 그러면서 오히려 맞불을 놨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협위원장들도 친한, 그리고 친장동혁 이렇게 나눠져 있는 상황인 것인데 결국에는 오늘도 한동훈 전 대표가 우재준 의원이랑 같이 대구를 갔기 때문에. ..

[앵커]
그래서 우재준 최고위원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신현영]
대상 1호인 거죠, 윤리위 제소. 그렇기 때문에 지금 김종혁 전 최고, 배현진 의원 그리고 한동훈 대표, 그래서 친한계들이 다들 이렇게 숙청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에는 소속도 없는 한동훈을 돕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 그러면 또 윤리위에 제소됐을 때는 명분이 있어서 징계될 가능성이 있다. 그런 면에서 강력하게 친한계의 활동을 제지하기 위한 견제가 상당히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계속해서 지금 10명의 친한계 현역 의원들이 대구 서문시장도 같이 갈 것 같다는 여러 가지 보도가 있고. 일부 언론에서는 제소당할 것이다라는 보도가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 여전히 지금 한 98일 남았어요, 지선까지. 국민의힘은 여전히 당내의 분란과 갈등에서 해소가 되지 않고 점점 갈수록 클라이맥스로 가고 있다. 그런 면에서 정말 국민들이 봤을 때는 한심하구나. 제1당으로서의, 야당으로서의 모습이 정말 실력이 없구나라고 비판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어쨌든 오늘 너무 갑작스럽게 대구를 방문해서 저희도 영상도 준비 못했습니다마는 앞으로 2박 3일이니까 그 일정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같이 보기로 하고요. 민주당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민주당이 '반청계 세결집 아니냐'는 눈초리를 받았던 이른바 '공취모',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모임을 당내 공식 기구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조금 더 부연하자면 기존에 있던 정청래 대표 직속의 '정치검찰 조작 기소 특위'와 합친 건데요. 관련 발언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유 시 민 / 작가 (18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 : 거기 계신 분들 빨리 나오세요. 뭐 그런 이상한 모임에 왜 들어가서…. 많은 사람이 미친 것 같은 짓을 하면 그 사람들이 미쳤거나 제가 미쳤거나 둘 중 하나일 거 아니에요, 둘 다 미쳤을 수 있지만. 저는 제가 미쳤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미친 것 같지는 않아요. ]

[박 수 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새로 설치된 특별위원회가 그 성과를 이어받고 확대 개편되는 것입니다. 공소취소모임의 취지까지 받아 안아서… 일부의 보도처럼 계파를 진화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

[앵커]
공취모 얘기가 처음 나왔을 때 같은 역할을 하는 당 공식 기구가 이미 가동 중인데 왜 따로 모임을 만드느냐 그래서 계파 모임이다라는 평가들이 많았는데 그 둘을 합쳤습니다, 당이.

[신현영]
그렇죠. 그리고 실제로는 이게 계파나 일부 의원들이 활동하는 그런 소수의 모임이 아니라 당 공식기구로서 확대를 했기 때문에 굳이 다른 모임이 있을 존재의 이유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런 면에서 윤건영 의원이 페북에 썼던데 내일 공취모의 운영위원회가 회의를 해서 계속해서 공취모를 유지할 것이냐 말 것이냐에 대한 논의를 하겠다고 하고 이미 지금 당의 공식 기구가 됐기 때문에 많은 의원들이 100여 명이 넘게 가입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나는 탈퇴하겠다. 당에서 잘해준다고 하면 굳이 우리가 계파 모임, 친청, 친명, 이런 오해를 받으면서 이렇게 당내에서의 불협화음을 낼 필요가 없다는 현명한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당이 오해를 살 만한 소지가 있다고 하면 또 스스로 자정하고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고 정청래 당대표도 그렇고 당정의 관계에 있어서는 결국 이재명 정부가 가는 방향대로 당이 잘 서포트하는 방식으로의 내용 정리들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목표는 윤석열 정권에서, 특히나 정치검찰에 의해서 조작, 기소 그래서 뭔가 사법살인, 이런 것들에 대한 부당한 경험을 한 그런 사례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검증하고 만약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당이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면에서 또 원내대표인 한병도 의원님이 전체 위원회의 위원장이 됐기 때문에 좀 더 공식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당에서는 공식적으로 그것을 흡수해서 같이 기존에 있던 조직하고 합쳐서 새로운 기구로 확대 개편을 했는데 기존의 공취모가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유지해서 계속 나아갈 거다라고 그런 얘기를 했기 때문에 지금 중간에 이걸 계속 유지하는 건 의미가 없다 하면서 뛰쳐나간 분들도 있거든요.

[홍석준]
그렇습니다. 공천취소 모임의 위원장 역할을 하고 있는 박성준 의원, 재선의 성동구 의원인데 박성준 의원 이야기가 취소될 때까지 계속 유지해 나가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설사 공식적인 기구가 됐다 할지라도 계속적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많은데 처음부터 공식적으로 이성윤 최고가 있었던 검찰조작기소와 관련한 위원회가 당의 공식 기구로 있었습니다. 그것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취모가 발족했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그것과 달리 공취모의 성격을 봤다는 것이죠. 대부분의 의원들이. 그건 결국은 뭐냐. 결국은 정청래 대표의 여러 가지 예를 들면 당의 통합이라든지 이런 모임에 반발을 가진 사람들이 공취모로 대부분 나왔는데 물론 거기에 관계없는 사람들도 왔습니다마는 결국은 그걸 보고 난 다음에 정청래 대표가 당대표로서의 권한을 십분 활용을 해서 결국은 그걸 공식적인 조직으로 해버리니까 사실은 반청계 아닌 의원들 경우는 공식화됐으니까 나는 탈당하련다, 이렇게 했지만 그 나머지 상당수는 여전히 공취모에 남아 있겠다 이런 것으로 봐서는 확실하게 이 공취모의 성격이 처음부터 공소 취소가 중요하지만 또한 반청의 성격을 분명히 가고 있다 하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앵커]
그러니까요. 그래서 김기표 의원 같은 경우에도 여기에 공취모에 있다가 오늘 나가면서 공취모를 유지하면 진짜 계파 모임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기는 했단 말이에요. 조금 전에 윤건영 의원이 내일 다시 공취모 모여서, 남아 있는 공취모 모여서 계속 유지할 건지 말 건지 논의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이게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신현영]
결국에는 이 전체 위원회가 이제는 원내대표 중심으로 꾸려지게 되면 그 기능이 제대로 순항한다 그러면 공취모의 역할과 기능은 시간이 갈수록 퇴색되고 축소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얼마나 전체 추진위원회가 제대로 기능할 것이냐에 대해서 아마 박성준 의원 등 공취모에 남아 있는 의원들이 잘 모니터링 하면서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는 여지는 아직까지는 남겨놓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공취모에 들어갔던 의원들이 수많은 문자 폭탄을 받았을 거예요. 왜 그런 거 만들어서 당에 분란을 일으키느냐. 그러면 정말 계파 갈등처럼 국민들한테 비치지 않겠느냐. 그래서 지지자들 중에서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 걱정과 우려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의원들이 이제는 당의 기구라면 나는 탈퇴하겠다. 아마 그런 의견들이 더 주류로 앞으로 계속 속출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흡수 전환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속보 하나가 들어와서요. 먼저 전해 드리겠습니다. 앞서서 우리 F-16 전투기가 추락했다는 소식 전해 드렸었는데 군 당국이 경북 영주에서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를 구조 완료했다는 소식 들어왔습니다. 밤 9시 58분에 구조가 완료됐다고 아고요. 약 30분 전이죠. 구조가 완료됐다고 하고 항공우주의료원으로 후송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여파를 지금 화면으로 보시는 것처럼 오늘 산불이 일어났는데 추락 지역 산불도 진화가 됐고요.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어왔습니다. 정리되는 대로 또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 민주당 이야기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당 상임고문단을 초청한 자리가 있었는데 여기서 우리 민주당 이런 얘기를 반복을 했어요. 우리 민주당 반복하면서 당청 갈등은 없다라고 강조했고 또 SNS에는 당청 갈등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면서 대통령 뒷전이라는 말이 있는데 대통령 뒷전이 된 일은 전혀 없다 그리고 민주당은 잘하고 있다고 쓰기도 했습니다. 당청 갈등은 없다고 하는데 지금 계속 당청 갈등이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주위에서는. 이게 왜 차이가 날까요?

[홍석준]
원래 문제가 없으면 이슈가 되지 않는데 문제가 있으니까 자꾸 보도가 되고 이슈가 되고 그러니까 당청 갈등이 없다고 어떻게 보면 변명을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구체적인 대표적인 사례만 보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의 가장 큰 지지 모임이자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정청래 대표가 강퇴당했습니다. 그러면서 딴지에서 놀아라 하면서 폭탄 문자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고 또 딴지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하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지금 많이 나오고 있고 또 지금 좌파 진보진영의 유튜브라든지 이런 걸 보면 친명이냐 친문이냐 밝혀라, 이런 것으로 굉장히 많이 다투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으로 봐서는 지금 갈등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데 결국은 그런 것들이 다가오는 지방선거, 그다음에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양 진영 간에 갈등이 폭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생각이 들고. 원래 좌파 진보진영에서의 어떻게 보면 계파 갈등이랄까, 노선 결의이 사실 우파 보수보다는 전통적으로 훨씬 더 있었죠. 그래서 저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정청래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 간의 갈등이 더 클 수밖에 없다. 그런데 한 가지 조금 이례적인 것은 대통령 집권 초기에 이렇게 갈등이 불거진 적은 사실은 많이 없는데 그만큼 정청래 대표가 8월 전당대회에 반드시 연임을 해서 23대 총선의 공천권을 잡겠다 하는 의지가 굉장히 강하고 그것을 알고 있는 친명 진영에서는 반드시 막겠다, 이런 것들이 결국 지금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계파 갈등은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나 지금 다 있는데 차이점이라면 국민의힘은 정말 대놓고 계파 갈등이 있는 거고 민주당은 보이는 건 계파 갈등이 있는 것 같은데 서로 아니라고 그러고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마는. 대통령은 지금 아니라고 하는 거예요.

[신현영]
그러니까 민주당도 얼마나 많은 의원들이 있습니까? 그리고 리더십이 다양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다들 대선으로서의 가능성이 높으신 분들인데 당연히 지지자들의 입장에서는 정청래 대표를 좋아할 수도 있고 이재명 대통령을 더 좋아할 수도 있고 당연히 그러다 보면 유튜브도 더 호불호가 있는 겁니다. 그게 왜 당청 갈등이에요? 당과 청은 지금 당정 협의를 잘하면서 오늘만 해도 상법 개정안 통과했잖아요. 코스피 6000 됐잖아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대통령께서는 정부의 일하는 모습, 그런 것들을 계속 보여주면서 국회가 입법을 잘 서포트했으면 좋겠다. 그런 면에서 청은 청이 할 일을 하고 당은 당이 할 일을 하고 있는 것인데 계속해서 갈등을 뭔가 조장하려는 그런 여러 가지 주변의 시각들이 있는 거죠. 오히려 국민의힘이 장동혁 체제가 워낙 취약하다 보니까 그런 분열과 갈등이 심한데 어떻게든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흔들기 위해서 오히려 외부에서 공세를 하는 거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어서 결국에는 일하는 정부로서 국정과 민생을 챙기는 모습들을 계속해서 대통령은 부각하고 싶어 하시는 거고 우리 당내에서의 권력 분쟁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슈는 정말 대한민국의 발전에 있어서는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는 강한 의지의 표력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이 요즘 정말 SNS에 많은 글들을 올리고 있어요. 그래서 SNS 정치가 갈수록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을 편드는 글을 또 올렸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한꺼번에 얘기를 하자면, 전재수 의원 그리고 박찬대 의원 글도 같이 링크를 하면서 올리고는 하는데 이분들의 공통점이 뭐냐 하면 지방선거에 참여하시는 분들이에요. 그래서 의도가 있느냐, 이런 얘기들이 나와서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홍석준]
저는 다분히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가까운 사람들에게 결국은 당의 공천을 받고 지방선거에 나가서 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이렇게 지원사격을 한다, 이렇게 저는 보여집니다. 그런데 이게 이재명 대통령이 하는 것이 고급스럽기는 하지만 그러나 이것도 분명히 선거 개입이고 당무 개입입니다. 이게 너무 지금 지나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정원오 성동구청장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우호적인 이런 걸 하고 있죠. 그다음에 박찬대, 전재수 전 장관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결국 자기 사람들이 당의 공천을 받도록 자꾸 하고 또 나중에는 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는 건데 과연 대통령으로서 한두 번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이런 식으로 당무개입과 선거 개입을 하는 이런 의심을 받을 만한 SNS를 계속하는 게 맞느냐. 결국은 대통령은 국정의 총책임자로서 국가의 발전과 특히 선거에 있어서는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데 명백히 정치적 중립에 위반되는 행동을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하고 있다, 이렇게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앵커]
어쨌든 의도가 있든 없든 간에 지금 당내 경선도 치르지 않은 상황이어서. 저분들과 경쟁하시는 분들은 조금 서운하실 것 같아요.

[신현영]

그런데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의 엑스를 보면 일관성이 있거든요. 그건 정치인들만 칭찬하는 게 아닙니다. 국무부처에서 일 잘하는 여러 가지 사례들에 대해서 계속 리트윗하고 계세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단순히 정치를 위해서 누구를 밀어주기 위해서 SNS를 하는 게 전혀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엑스를 제대로 보시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비판 못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민주당에서 지금 그래도 주력하고 있는 많은 지선의 1등 후보자들이 실제로 행정 일을 되게 잘하고 또는 성과를 내는 사람들입니다. 예를 들어서 정원오 청장 같은 경우에는 지자체에서의 평가를 높이 받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긍정 평가를 한 것이고 전재수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워낙에 해수부 이전부터 해서 성과를 냈기 때문에 부산 발전을 위해서 역할을 했기 때문에 칭찬하는 것이고 박찬대 의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유물 같은 것들에 대한 성과를 국내로 가져왔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의 칭찬이기 때문에 어느 후보라도 성과를 내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이재명 정부한테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면 언제든지 엑스에 올라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일 잘하는 후보들을 내고 있는 민주당의 의원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이런 이슈들은 계속해서 저희가 아이템이 잡히면 저희는 긍정일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내일은 또 어떤 글을 엑스에 올릴지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말씀 나누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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