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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F-16C 전투기 경북 영주서 추락...비상탈출 조종사 구조

2026.02.26 오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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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5일)저녁 공군 전투기 한 대가 야간 훈련 도중 산악지역에 추락했습니다.

비상탈출에 성공한 조종사는 2시간 30분여 만에 구조됐는데, 사고 여파로 산불이 발생해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군 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둠 속 야산에서 붉은 화염과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현장을 통제하는 군 관계자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어제(25일)저녁 7시 30분쯤, 공군 F-16C 전투기 한 대가 야간 비행훈련 도중 경북 영주시 안정면 인근 산악지역에 추락했습니다.

[소방관계자 : 전투기가 추락했다, 비행기 같다…. 쾅하고 불길이 올라왔다, 그렇게 신고받고….]

조종사 한 명만 탑승했는데, 비상탈출한 뒤 스스로 위치를 알렸습니다.

2시간 30여 분만에 무사히 구조돼 의료시설로 옮겨졌습니다.

기체 추락 여파로 산불도 발생했습니다.

주민 10여 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한때 대피했고,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약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사고 기종인 F-16은 우리 공군 주력 전투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공군은 즉각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캐나다를 방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현지에서 보고를 받고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국내 군용기 추락 사고는 지난해 5월 포항에서 해군 해상초계기가 추락해 조종사 등 4명이 순직한 뒤 약 9개월 만입니다.

YTN 박광렬입니다.



촬영기자 : 전기호
영상편집 : 정치윤
화면제공 : 경북경찰청·산림청·경북 영주소방서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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