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에 다녀온 뒤 남긴 [열하일기 초고본] 등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열하일기]는 1780년 청나라 건륭 황제의 칠순 잔치에 참석한 박지원이 당시 경험을 일기체로 기록한 책입니다.
보물로 지정된 열하일기 초고본은 총 4종류 8권으로, 청에서 귀국한 박지원이 가장 먼저 친필로 쓴 초기 작품으로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이밖에 경기 가평군 현등사의 아미타여래설법도와 임실 진구사 터에 남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양산 신흥사의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도 보물로 지정했습니다.
또, 순천 송광사 침계루와 안동 봉정사 덕휘루, 화성 용주사 천보루 등 조선 후기 사찰 누각 3건도 보물로 함께 지정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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