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중미월드컵이 열리는 올해 축구 열기를 더해줄 프로축구 K리그가 내일 시작됩니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에 대전이 도전장을 내밀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데, 이정효 감독이 부임한 수원 삼성의 1부리그 승격 여부도 흥미로운 관전포인트입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의 전력은 더 강해졌습니다.
기존의 티아고, 콤파뇨 외에 안양에서 뛰던 모따까지 영입했는데 모따는 슈퍼컵부터 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전북을 견제할 후보 1순위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꼽힙니다.
최전방 주민규가 건재하고 울산에서 뛰던 루빅손과 엄원상을 영입하며 우승 DNA까지 주입했습니다.
다른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우승후보로 대부분 대전과 전북을 꼽았습니다.
[박태하 / 포항스틸러스 감독 : 특히 저희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앞에 있는 전북이나 대전을 꼭 이겨보고 싶습니다.]
올해부터 각 구단은 무제한으로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지만 동시에 경기에 뛸 수 있는 선수는 1부리그 5명으로 제한됩니다.
또 외국인 골키퍼 영입도 28년 만에 가능해집니다.
2부리그팀 창단이 늘어나면서 내년 시즌 1부리그는 12팀에서 14팀으로 늘어납니다.
때문에 올해 2부리그에서 최소 세 팀, 최대 네 팀까지 1부리그로 올라갑니다.
승격의 문이 넓어진 2부리그에서는 이정효 감독이 부임한 수원 삼성의 행보가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정효 / 수원 삼성 감독 : 일관성을 가지고 평정심을 가지고 똑같은, 어떤 상황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이런 마음으로 우리가 준비한 축구를 이어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1부리그에서는 울산과 강원, 인천과 서울의 '경인더비'가 시즌 개막을 알리고, 2부리그 수원 삼성은 서울이랜드와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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