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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긴급 소집...유럽·중동 "확전 안 돼"

2026.03.01 오전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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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작전과 이란의 반격으로 중동 정세가 최악의 위기로 치닫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번 사태가 중동 전쟁으로 확전돼선 안 된다며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런던 조수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엔 안보리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이란의 보복 공습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정당하지 않은 무력 침략 행위를 저질렀다"며 긴급회의를 요청했고 프랑스와 바레인, 콜롬비아도 동참했습니다.

이란 외무장관은 안보리에 서한을 보내 "국제 평화를 깬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중단시킬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모든 당사자가 의지와 선의를 갖고 영속적인 합의를 향해 계속 노력할 것을 촉구합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정상은 공동성명을 내고 이란의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민간인 보호와 협상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세 나라는 이번 공습에 참여하지 않은 채 미국과 이스라엘, 역내 동맹국들이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국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허용해선 안 된다며 자국 군용기를 중동 방어 작전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키어 스타머 / 영국 총리 : 이란 정권은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자국민을 살해하고 반대 목소리를 탄압하고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었습니다.]

중재국 오만을 비롯한 중동 국가들은 확전을 우려하면서 양측에 싸움을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 튀르키예 대통령 : 우선 휴전을 성사시키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중동 국가들과 외교 경로를 모색하고 있고,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정상들은 강한 어조로 이란을 규탄했지만, 미국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 표명은 없었습니다.

이런 기류에 대해 미국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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