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바다의 강한 바람이 자연 현상을 넘어 새로운 '돈과 일자리'를 만드는 핵심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손잡고 20기가와트급 해상풍력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AI 산업의 필수 요소인 데이터센터는 전기와 물의 안정적인 공급이 관건입니다.
국민주권 정부의 에너지 정책 기조는 전기가 생산지에서 소비되도록 하고 생산지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기업은 요금을 깎아 준다는 것.
그래서 강한 바람과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한 해상풍력과 태양광 발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광과 신안 등지에는 바람과 햇볕연금도 주는 해상풍력과 태양광 시설이 잇달아 들어서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기업과 손잡고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는 2032년까지 풍력 발전기 조립과 블레이드를 비롯한 부품 공장을 세울 예정입니다.
[송용진 /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 저희 또한 국내 친환경 에너지 산업 대표기업으로서 전라남도의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비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협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영록 / 전라남도지사 : 전주기, 전체 산업 생태계를 저희가 만들어내야 하는데요. 우리 전라남도는 이런 해상풍력 업체에 대해 풍력단지를 건설하는 데 모든 것을 통합특별시가 되면서 더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미 확정된 집적화 단지 7.3GW를 비롯해 전남에 추진되는 해상풍력 규모는 모두 22GW.
'분산 에너지 특구' 전라남도는 전남 광주 통합특별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AI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충에 힘쓸 예정입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