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사법개혁 3법 처리에 우려를 나타낸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사퇴도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며, 거듭 거취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4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은 사법부 수장으로서 무능, 무지할 뿐 아니라 국민 정서에도 반하고 번지수도 잘못 잡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 사법개혁에 대한 저항군 우두머리 역할을 하는 것이냐면서, 그동안 사법개혁 3법을 얼마나 많은 국민이 염원했고, 국민에게 얼마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지 진정 모르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자꾸 뒷북을 때리느냐며, 1년 넘도록 사법 개혁안을 다듬고 또 다듬었는데 그동안 대체 어디 가서 무얼 하다가 버스 떠난 뒤에 손을 흔들고 있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조 대법원장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지 않으면 당에서 탄핵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도부는 탄핵 논의를 하거나 이를 계획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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